건축은 시대와 시간을 초월해 우리의 곁에 남아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만들어내는 지식과 그 결과물에는 그것만의 철학이 숨쉬고 있어야 합니다. 몇 백년 전에 세워진 건물이 지금도 그 아름다움을 가지고 우리 곁에 남아 있듯, 그러한 건물을 계획하고 시공한 정신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급격히 변해가면서, 재료의 발달, 디자인의 변화 등으로 우리 주변은 때로는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건축, 도시, 문화 등 다양한 담론들을 형성하면서 장소성이 가미된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축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건축물이 완성될 수 있음을 약속드리며, 최선을 다하는 더건축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